日本

くらい」와「ぐらい」

baby pink 2006. 9. 28. 05:09

일본어를 배우다 보면, 한 번쯤은「くらい」와「ぐらい」라는 말을

보셨을 것이다.

사전을 보아도 그 두 말에 대한 설명이 없고, 그저

「くらい(ぐらい)」와 같이 나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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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くらい」이다.

현재 일본어에서는 「くらい」「ぐらい」둘다 거의 똑같이 쓰이고 있다.

다시말해, 일본인도 두 말의 차이를 의식하지 않고 쓰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心配で夜も寝られないぐらいだ。

걱정돼서 밤에 잠도 못 잘 정도이다.

ご飯ぐらい食べたらどう?

식사 정도는 하는 게 어때?

와 같이, 극단적인 예나, 정도의 높낮이를 강조하기 위해서 ぐらい를 쓰는

경향은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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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これくらい、このくらい

それくらい、そのくらい

あれくらい、あのくらい

どれくらい、どのくらい 와 같은 경우는 기본적인 표현으로 보면 될 것이고,

これぐらい、このぐらい

それぐらい、そのぐらい

あれぐらい、あのぐらい

どれぐらい、どのぐらい는 다소 묻는 내용이 강조되거나, 개인적인 감정이

이입된다고 보면 될 것이다.

(출처 : '「くらい」와「ぐらい」에 대해.' - 네이버 지식iN)

음, 일본인에게 물어보니 발음하기 쉬운 쪽을 발음하면 되고 뉘앙스의 차이같은 건 없다고 하네요. 문법책에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인도 잘모르는 문법인 듯.
(출처 : '「くらい」와「ぐらい」에 대해.' - 네이버 지식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