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스 레인

엔딩 동영상 "Gravity"



Gravity

been a long road to follow
been there and gone tomorrow
without saying goodbye to yesterday
are the memories i hold still valid?
or have the tears deluded them?

따라가는 긴 길이었어

그곳에 있었어, 그리고 내일로 갔어

어제에 작별인사도 없이

내가 지닌 추억들은 여전히 유효할까?

혹은 눈물이 그것들은 속이는 걸까?

maybe this time tomorrow
the rain will cause to follow
and the mist will fade into one more today
something somewhere out there keeps calling

아마도 내일 이때 쯤

비는 나를 따라가게 할거야

그리고 안개는 또 다른 오늘로 사라지겠지

그곳 밖의 어떤 것, 어느 곳이 계속 부르고 있어


am i going home?
will i hear someone singing solace to the silent moon?
zero gravity what's it like?

나는 집으로 가고 있는걸까?

나는 누군가가 고요한 달에 위로의 노래를 하는 걸 듣게 될까?

무중력은 어떤걸까?

am i alone?

나는 혼자인거야?


is somebody there beyond these heavy aching feet
still the road keeps on telling me to go on
something is pulling me
i feel the gravity of it all

이 무겁고 아픈 발 너머 그곳에누군가가 있을까?

여전히 길은 나에게 계속 가라고 말하고 있어

무언가가 나를 끌어당겨

나는 모든것의 중력을 느껴...

-------------------


얼마나 계속 걸어온걸까
내일은 몇번이고 멀어져 가고만 있었다
어제에 작별도 고하지 않은채
이 손에 쥐어진 기억들은 아직 선명한걸까?
아니면 눈물에 홀려버리고 만걸까?

만약 내일 지금쯤의 이 비가 안개로 변한다면
그 저편에는 또하나의 오늘이 있을 거야.
누군가가, 무언가가, 나를 계속 부르고 있어

계속 찾아원하던 장소
달에 닿는 노랫소리가 어둠을 비추고 나를 이끈다
그곳은 분명 무중력의 세계

다리에서부터 느껴오는 아픔을 떨쳐내려는 몸짓 그 앞에
정말로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을까?
길은 계속 이야기해준다 '자, 가는거야'
뭔가에 강하게 끌리고있어
나는 모든것에 중력을 느낀다

일본 애니메이션 같은데..

난 ost만 들어서.. 내용은 모른다.

살까 말까 고민 했지만,

Kanno yoko 의 음악이 좋아서 사고 싶다.

울프스 레인 하면 늑대의 비 인데,

난 자꾸 늑대의 눈물로 생각한다.

저기 저 ost 늑대사진을 보니 애처로워서 그런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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