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asino kioku ( 私の記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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詞/曲/歌

코마츠 미호

Deen이 부른 것과는 다른편곡,

원곡이 이곡인 거 같다.

Love Letter , 1995

이 영화를 본지도 십년도 더 넘었구나.

몇년도 였더라...첨에 대학교에서 컴터 수업 들으면서 수업마치고

늦게까지 남아 한참 인터넷에 몰두했을 때

이 러브레터 대본을 먼저 보게 되었다. 물론 한국어로 번역된거.

이 영화를 처음 알게 된 계기.

그러면서 , 이 영화는 꼭 보고싶다. 고 마음으로 간직했는데,

일본영화라 정식개봉을 꽤 늦은 시기에 했었다.

물론 그 때 극장을 찾아가서 봤었는데, 혼자서ㅋㅋ

다보고 길거리 지나가다 영화스틸컷 엽서가 있어서

몇개 산 기억이 난다. 후~

가장 처음 본 일본영화였던 거 같다.

좋아하는 영화여서 동아리 친구에게도 보라고 말했더니,

첨에 스토리를 이해 못했다고, 하긴 1인2역이니.

대학교 시절이 잠시 생각난다. ㅎㅎ

서투르고, 지루하기도 했고, 막막했던 날들.

이 영화로 인해 떠올리게 되는 희미한 기억들이

그래도 남아있어서 다행이다. 후후..

아련한 느낌,

겨울만 되면 한번씩 떠올리게 되는 영화.

dvd까지 구입했는데, 제대로 다시 보지도 못했다.

몇년 전부터 시간내서 봐야지 하면서, 보다말다 보다말다 해서.ㅎㅎ

한 동안 잊고 지내다가도 이 뮤비를 우연히 tv에서 보게 되었을 때

영화의 좋은 느낌들이 아직 남아있음을 느꼈다.

내가 젤 조아하는 영화 중의 하나.

한 때 이감독 영화 다 보려고 했으나,

다 못보고 ㅜㅜ 왜 그랬지??

그래도, 4월이야기, 릴리슈슈의 모든것, 언두

이 정도는 봤네.

흑과 백이 공존하는 감독

이해하기 어려운 영화도 있구.

이와이 순지 감독 요즘은 어떤 작업을 하시나.

언젠가 일본 홋카이도 여행을 가야지.

설국 오타루 , 삿포로 ~~~

영화 속에등장한 책제목처럼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보고 싶게하는 영화다. ^^ !

Dec 27 - Re:Plus

그저께 비,

어제 비로 시작 -눈이 되어 펄펄 -다시 비로 바뀜

밤새 눈이 살포시 내림...

이번 겨울의 마지막 눈이라는 생각이 든다..

눈이 내린줄도 모르고

토요일이지만 출근길을 감행..

하지만, 눈도 보고 좋은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