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발을 앞에 내딛고, 그리고 또 왼발을 들어 올렸다.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조차 확실치 않았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확신조차 없었다. 그저 어디론가 가지 않을 수가 없어서 한 걸음 한 걸음 움직이고 있을 뿐이었다. - 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 中
기본적으로 향수는 피부에 뿌립니다. 피부에 뿌린 향수는 피지(皮脂)와 섞이면서 체온에 의해서 따뜻해져 본격적인 향수의 향기변화단계를 거치게됩니다. 향수를 옷에 뿌리면 향기의 변화단계를 거치지 않고 한꺼번에 많이 향기를 내거나 잔향(殘香)이 계속해서 남기도 하고 옷에 얼룩을 만들기도 합니다.
따라서 향수를 옷에 뿌리는 방법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만 알레르기성 체질의 분이나 향수로 피부에 트러블이 발생하시는 분은 의복에 뿌리는 편이 낫겠지요.
Point 1. 머리
머리에 향수를 직접 스프레이하면 향기가 한꺼번에 너무 많이 나기 때문에 우선은 손에 향수를 뿌려서 머리에 쓸어내리듯이 하여 향수를 뿌려야 합니다.
Point 2. 귓볼
귓볼에는 다량의 향수를 사용하지 못합니다만 향수를 향수를 핀포이트로 뿌릴 때는 귓볼이 적당합니다. 상대방의 얼굴이 자신의 얼굴에 가까이 왔을 때 효과를 발휘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연인끼리 입맟춤할 때 최고의 효과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Point 3. 손
사람의 몸은 맥이 뛰는 부분의 체온이 더 높기 때문에 맥이 뛰는부분에 향수를 뿌리면 향기가 잘납니다. 따라서 팔관절 안쪽이나 손목부분은 향수를 뿌리기에 적당한 부위라고 하겠습니다.
Point 4. 허리.
향기를 천천히 내게 하고 싶을 경우
허리부위에 뿌리면 좋습니다.
허리에 향수를 뿌릴 때는 허리 양
사이드에 뿌리십시오.
Point 5. 발
향수의 향기는 밑에서 위로 올라갑니다.발목, 무릎 뒤등에 뿌리면 효과적입니다.
효과적으로 향수 뿌리는 법
향기를 멋있게 풍기기 위해서는 소량씩 신체의 여러 곳에 뿌려야 합니다. 한 부위만 집중해서 많이 뿌리면 한꺼번에 많은 향기가 나서 다른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가 없습니다. 엷고 균형있게 향기를 내는 것이 향수사용의 프로가 될 수 있는 길입니다.
● 팔을 쭉 펴서 스프레이하여 향기의 터널을 만들면 이 곳에서 안개와 같이 향기가 퍼져나가 좋습니다.
● 허리부분을 경계로 하여 향수를 뿌리면 상반신과 하반신에서는 효과가 달라집니다.
● 살며시 일어나는 향기를 즐기고 싶을 때는 옷장안에 향수를 스프레이하여 의복에 향기를 스며들게 하면 좋습니다.
향수는 피부에 직접 뿌려도 해가 없으며, 같은 향수를 뿌려도
개인의 독특한 체취와 섞여 조금씩 다른 향을 냅니다.
향수는 쓰기에 따라 매력을 상승시키기도 하고 혐오감을 주기도
하므로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겠죠?
첫째, 뿌릴 곳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향수는 휘발성 때문에 위로 퍼져 올라가는 성질이 있습니다.
따라서 무릎뼈 안쪽이나 스커트, 바지 단, 발목 바깥부분에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 허리나 손목 안쪽, 팔목, 귀 뒤편 등에 뿌릴 수
도 있으며 남성은 넥타이 안쪽이나 양복 안쪽에 뿌리면 무난합니
다.
둘째, 향수를 쓰는 데도 시간차를 잘 이용해야 한다.
향수는 농도와 사용자 체온, 활동 정도 등에 따라 시시각각 달라
집니다. 즐겨쓰는 향수라면 뿌린 지 얼마나 지난 후 자기 체취와
어울리는지 알아두고 적당한 시간 전에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뿌린 향수는 잔향만 남아 있으므로 밤에 약속이 있다면
당연히 다시 한 번 뿌리는 것이 좋겠지요.
셋째, 장소에 따른 적절한 선택이 사용자를 돋보이게 합니다.
사무실과 학교 등에서는 지적이고 신선한 플로럴 계열이나
시트러스를, 결혼식 약혼식 등 예식에서는 너무 진하지 않은
오리엔털 계열, 저녁시간에는 화려한 느낌의 머스크 플로럴 계열
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따뜻한 차한잔
아침에 일어나면 위장도 제대로 움직여야 한다. 따뜻한 차를 한잔 마시면 위장의 혈액순환이 좋아져 대사량이 많아진다. 냉증을 가지고 있거나 비만인 사람에겐 쑥차가 효과적. 붓는 것이 신경쓰이는 사람에게는 이뇨작용에 좋은 비파잎자, 여분의 지방분해에 좋은 것은 우롱차이다. 티백은 밤에 욕조에서 재활용할 수도 있다. 찬 음료는 위장을 급격하게 차게해 움직임을 둔화시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바람직.
*-아침식사는 율무와 우유로
시간이 부족한 아침시간에는 율무에 우유를 콘플레이크처럼 먹어보자.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율무로 영양균형을 맞출 수 있다. 율무는 하얗고 둥근 형으로 팝콘 정도로 딱딱하게 볶은 것을 구입하면 된다. 조금 딱딱한 편이지만 천천히 씹어 먹으면 소화와 분해를 도와주고 지방이 축척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고추가 들어간 커피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용기를 내어 시도해보자. 원두 내릴때 티스푼 3분의 1 정도의 고춧가루를 넣으면 몸이 뜨거워질 정도로 매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커피에는 지방의 연소를 도와주는 카페인이 있고, 고추에는 열을 받산하는 매운 성분인 카제인이 들어있어 대사량을 높인다. 아침에 높아진 대사량은 장시간 이어져서 하루 종일 지방을 연소하는 효과가 생긴다.
*-칼로리가 낮은 기름
기름이라고 무조건 거부해서는 안된다. 아예 먹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당근이나 부추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기름과 같이 먹지 않으면 체내에 흡수되지 않는다. 베타카로틴은 노화를 방지하고 촐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에 중요한 영양소. 지방을 축적시키지 않는 기름,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기름으로 정평이 난 올리브 오일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 영양가가 높은 재료와 올리브오일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방식재
겨울동안 살이 찐 뚱보에게 유효한 약재는 구기자.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C,B군이 풍부하고 간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며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여 냉증을 해소한다. 볶는 음식에 같이 넣거나 익힌 야채 샐러드의 토핑에 사용한다. 호박씨나 잣도 효과가 좋은편.
*-디저트로는 깨가 붙은 과자
단 음식이 생각나면 깨를 잔뜩 뿌린 케이크나 빵을 먹는다. 깨를 한컵 정도 먹으면 주름이나 늘어짐, 머리 갈라짐을 방지할 수 있을 만큼 영양가가 높은 음식이다.
*-민트티는 포만감을 준다.
식사 전에 물을 많이 마시면 포만감이 생겨 자연히 식사량이 줄어든다. 이런 작용을 높이기 위해 물이나 수프나 아니라 민트티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 한잔만 마셔도 배가 가득 차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과식을 한 다음날 한번 시도해보자.
*-마늘기름을 만들어 먹는다.
마늘은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마늘을 잘게 잘라놓은 곳에 기름을 부어 만을기름을 만든다. 샐러드유는 중국 요리용으로 사용하고 올리브 오일은 이탈리아 요리나 프랑스 요리에 사용한다. 마을이 전부 잠길 정도로 기름을 부어 냉장고에 보존하면 OK!!
*-여러가지 비타민이 들어있는 영양제
불규칙한 생활이 계속 되고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했다고 느껴지면 비타민제를 먹는 것도 좋다. 20종 이상의 비타민이 든 제품을 선택한다.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호르몬 생성을 촉진시키는 석류
최근 월경불순을 낫게 하고 탈모를 막는 작용이 있다고 해서 석류를 사용한 식품이 붐이다. 석류에는 여성 호르모인 에스트로겐과 흡사한 성분이 있어 몸의 호르몬 밸런스를 맞추어 준단고 한다. 익힌 야채 샐러드에 석류드레싱을 넣거나 간식을 대신해 석류를 먹어보자. 월경 전이나 월경 중, 냉증이 심할 때 효과가 있다.
Recent comment